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원인 치료법을 알아보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알아보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생되는 증상, 원인, 자연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마다 배가 살살 아프고 복통과 변비 또는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을 과민성대장증상 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운동과 분비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질환의 하나로, 위장병 환자의 약 50-70%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세를 보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ttitable Bowel Syndrome:IBS)은 경련성대장, 신경성대장, 대장장막염증, 과민성대장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증상
배 가운데나 어느 한쪽이 조이는 듯 아프다가 배변을 하고 나면 대개 통증이 가십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또는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 위속이 불편해지고 갑자기 배가 사르르 아파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배변시 통증이 있거나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되기도 하고 대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또는 복부가 팽창하고 식욕이 없으며 메스껍고 가스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원인
흔한 원인으로는 항생제, 항염진통제, 과음 등으로 장내 좋은 소장균, 대장균이 없어지고 나쁜 균과 곰팡이들이 번성하기때문입니다.
● 제산제 복용은 위산을 감소시켜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나쁜 박테리아를 죽이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나쁜 균들이 대장에 번성하고 소장에까지 펴져 소장과 대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과만성대장이 생기기 쉽습니다.
● 오랜 스트레스는 위산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감소시켜 소화가 안되게 하며,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나쁜 박테리아가 번성하여 장의 상태가 나빠집니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받은 후 종종 과민성 대장이 되는 이유입니다.
● 정제된 설탕,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바로 혈당이 올라가고 장운동도 크게 감소합니다. 나중에는 장무력증이 되어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되고 나쁜 박테리아가 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스가 생기고 배가 팽창하고 장의 상태가 점점 나빠집니다.
● 설사약에는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을 심하게 움직여 이 성분을 배출하려고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설사약은 장점막을 상하게 합니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종류의 항염진통제들도 장점막을 자극하여 상하게 하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호르몬을 비롯하여 아드레날린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저해합니다. 이로써 소화가 안 된 음식이 장점막을 상하게 하여 장이 새게 됩니다.
● 니코틴도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저해하며, 과로와 피로도 스트레스가 되어 소화를 방해합니다.
자연치료법
Bad 나쁜음식
육식, 백미, 흰 밀가루, 단것, 가공식품, 알코올, 카페인, 청량음료 등은 염증을 더 증가시키고 소화를 방해하여 나쁜 박테리아가 더 성하게 됩니다.
과민성대장 환자의 2/3가 ☞음식알레르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식은 유제품(40~44%)과 밀(wheat), 호밀(rye), 보리(barley), 귀리(oat) 같은 곡물(40~60%) 등이다.
Good 좋은음식
야채, 과일, 현미, 통밀, 콩, 씨앗종류, 견과류 ☞오메가-3오일이 많은 생선(연어, 대구, 고등어 청어, 가지미 등)이 좋습니다.
야채와 과일의 수용성 섬유질은 장점막세포의 식량이 되어 장점막을 건실하게 해 줍니다.
섬유질은 좋은 소장균, 대장균이 잘 증식할 수 있게 해주고 설사를 방지해 줍니다. 하루에 최소 3-5g씩 섭취합니다.
자연치료제
소장균, 대장균(Probiotics)
소장균, 대장균을 꾸준히 복용하여 대장을 나쁜 균과 곰팡이로 부터 과민한 대장벽을 보호 합니다.
박히오일(Peppermint oil)
박하오일은 장의 긴장을 풀어 주고 나쁜 박테리아와 칸디다곰팡이를 없애주며, 4중 동안 복용하면 과민성대장으로 인한 복통을 현저하게 줄여 줍니다.
오메가-3오일(Omega-3 oil)
☞오메가-3오일은 장의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기타 운동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풀어 줍니다.
하루30분 이상 걷거나 요가 명사,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